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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탐라교육원, 학부모 특별연수 실시

 
탐라교육원(원장 정희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도내 초·중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자녀를 위한 학부모 특별연수’를 개최했다.

‘부모는 평생교사이며 가정보다 나은 학교는 없다’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기존 획일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학부모가 직접 필요한 주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선택형 맞춤식 연수로 운영됐다.

이와 관련, 정희원 원장은 “이 연수가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학부모 연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부모는 자녀의 평생 교사라는 생각에서 한 분 한 분의 학부모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모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연수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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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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