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 삼성경제연구소(소장 정구현)는 24일 오전7시 제주시내 그랜드호텔에서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제3차 세미나를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은행, 제주농협,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제주경제관광포럼 회원과 기관 및 단체장, 대학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2009년 경영환경 전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은 “2008년 들어 경기 관련 지수들의 악화, 재고 누적 등으로 올 하반기 중 경기 하강세가 본격화됐다”며 내년도 한국경제는 올해 4.4%보다 낮은 3.6%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은 국내최고의 민간종합연구소로 발전해 온 삼성경제연구소(SERI)와 지역의 대표 경제단체인 제주상공회의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종합경영정보서비스시스템’으로, 연간 10회의 정례세미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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