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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테러 발생을 가장한 대테러 훈련 및 항공기 수습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신원미상의 납치범 수명이 훈련항공사 소속 HATT333편 A321를 오키나와 상공에서 공중납치해 제주공항에 긴급착륙, 납치범들이 인질들을 붙잡고 항공기에 연료를 채워 줄 것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제주방어사령부(해군 UDT, 제방사 화학대대), 제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제주소방서, 국정원, 제항소, 기무사, 공항경찰대, 도내 의료기관 등 17개 기관 및 업체 160여명, 항공기 등 47종 110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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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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