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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병무청, 공익근무요원 체험수기 우수작 포상

 

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수익)은 22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무 중 장애우, 노인, 정신지체자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몸소 체험한 수기를 공모한 결과 12개 작품을 접수하고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5편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특히,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상규의 작품 “ 스물다섯, 내 실의 터닝 포인트”는 병무청에 추천, 전국 지방병무청에서 제출한 총45개 작품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게 된다.

이번 체험수기 공모는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을 발굴하여 널리 전파함으로써 공익근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사회복무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기획되었다.

앞으로 병무청은 공익근무요원 체험수기집을 발간, 전 복무기관에 배포하여 모범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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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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