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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혜재활원부모회, 사랑의 일일주점

 
정혜재활원부모회는 지난 7일 서귀포시내 새섬갈비에서 ‘제1회 사랑의 일일주점’을 개최했다.

정혜재활원 50여명 입소 장애인들의 행복한 겨울나기 기금마련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따뜻한 마음 함께하기’를 주제로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관심 속에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로 모은 수입금은 정혜재활원(원장 이홍기)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김두평 준비위원장(부모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정한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장애인은 물론 여러 가지로 부족한 서귀포 지역 내 소외 계층들을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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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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