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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도내 예비군 지휘관 유급지원병 설명회

 
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수익)은 26일 해병 제92대대를 방문해 도내 예비군 지휘관 26명을 대상으로 유급지원병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유급지원병은 사병 의무복무기간 복무 후 전문하사로 임관돼 총 3년간을 복무하며, 연장복무기간 중에는 하사 3호봉(월 120만원 수준)의 급여와 장려수당 월 60만원 수준을 받게 된다.

최종환 제주병무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병역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한 부족한 전문병력을 보충하는 방안으로 신설된 유급지원병제도에 대한 도민 인식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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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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