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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학생문화원, 창암교육활동센터 위문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복희)은 지난 9일 추석절을 맞아 중증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소재 창암교육활동센터(대표 박광수)를 찾아 위문했다.

이 자리에서 고복희 원장은 “마땅히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특정한 날을 맞아야만 어려운 이웃을 찾게 되는 모습이 부끄럽다”며 “조그만 성의지만 제주학생문화원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것이니 장애우를 위한 뜻깊은 일에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창암교육활동센터를 찾은 제주학생문화원 직원들은 장애우들의 활동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고 센터운영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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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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