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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시 농업인단체회원, 열매솎기 봉사

 
제주시 관내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9일 노형동 소재 송상훈 농가 감귤원 1만4850㎡에서 비상품 감귤 열매솎기를 실시했다.

이날 열매솎기에서 참석한 농업인단체 회원들은 비상품 감귤이 육지로 출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이 솔선수범해 비상품 감귤 열매솎기를 실시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제주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은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제작한 비상품 감귤 적과 리플릿을 가지고 적과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제주시 관내 농업인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제주시생활개선회, 제주시4-H연합회, 4-H연맹 제주시지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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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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