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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독서교육 내실화 연찬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서귀포시교육청은 지난 5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08학년도 독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연찬회를 개최했다.

'손에는 책을 가슴에는 꿈을, 독서는 으뜸 학습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교장과 독서교육 담당교사, 학부모명예사서교사 등 2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주제 강연자인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김수연 대표는 '내 생애 단 한 번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독서는 참된 삶을 밝혀주고 좋은 책 한 권이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이끈다면서 자신의 약속은 "세상을 향해 책 한 권을 나누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좌문철 교육정책국장은 '제주교육 4대 프로젝트와 독서·논술교육의 강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밖에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 '운영 사례 발표'와 '분과별 협의'가 진행돼 독서교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천 의지를 심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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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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