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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안전사랑서귀포시시민연대 발대식

 
서귀포소방서(서장 강문봉)는 지난 26일 서귀포시 연합청년회,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 서귀포시 시민안전 봉사자 협의회, 전국주부교실 중앙회 서귀포시협의회 등에서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랑서귀포시시민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전사랑서귀포시시민연대는 WHO공인 제주안전도시 선포 1주년을 맞아 시민들 스스로가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2010년까지 전시민의 20%를, 2020년까지 전 시민의 70%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연대 출범 경과보고로 안전기원 풍선 날리기 등을 개최한 후 아케이드상가와 동명백화점 일대 등에서 안전실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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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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