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추석 맞이 대적인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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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추석 맞이 대적인 환경정비 실시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등록 2008.08.28 09:53:23

대정읍(읍장 정성규)이 성묘철 및 추석절을 맞아 고향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청정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정읍은 송악산과 해안도로 등 8개 구간 풀베기 및 수벽 전정을 실시하고 주요도로변 꽃길조성 5개 구간 송엽국 등 계절화 식재지, 마을 소공원 및 공한지 5개소 제초 작업 및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시가지 내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과 대정읍사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일 환경미화원 체험을 실시하는 등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 및 종량제 실천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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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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