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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결사 반대!' 차량행진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강정마을 주민들이 29일 게릴라 차량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 100여명의 강정마을 주민들은 55대 차량에 나눠 타 강정마을에서 제주종합경기장까지 향했다.

이어 이들은 6개조 2개 팀으로 나눠 연북로와 일주도로를 거쳐 제주도청 앞을 지나는 게릴라 차량 시위를 벌였다.

도청 앞을 지난 이들은 하귀와 애월 등을 거쳐 강정마을을 다시 향했다.

양홍찬 대책위원장은 "정부와 도정이 민군복합형 제주해군기지를 논하고 있지만 실상 해군기지는 군사기지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정마을 주민들은 오는 8월7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해군기지건설의 부당성을 알리는 제주도보순례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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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치안센터 견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매일 송당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보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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