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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기업-대기업, 자매결연 협약

 
제주 중소기업 6개사와 대기업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이 22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1대 1중소기업연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자매결연에는 청룡수산․삼다․해원수산․섬엔지니어링․일해․대경엔지니어링 등 제주기업과 삼성홈플러스․LG텔레콤․웅진식품․롯데마트 등이 참여했다.

'1대 1중소기업연계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제고를 위해 지역내 1개 중소기업(1주)과 1개 대기업(1대)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대기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판로지원과 기술지원, 경영자문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과 친선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양 기업은 고품질 제품 생산과 고객의 신뢰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제주자치도와 제주상의는 자매결연 활동이 지소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게 된다.

문홍익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자치도와 제주상의는 이달 현재 지역내 10업체에 대한 대기업 연계지원을 전개, 오는 2010년까지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기업 상생 동반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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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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