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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화력발전소, 제주고에 장학금 전달

 
제주고등학교(교장 박경조)는 지난 18일 교장실에서 한국중부발전(주)제주화력발전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및 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화력발전소측은 이날 관광조리과 3학년 강은관, 관광조리과 2학년 부은진, 산업기계과 2학년 차용빈, 오진성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1100만원 상당의 교육용 실습 기자재인 반죽기 외 4종 26점을 기증했다.

제주화력발전소는 지난 2006년 제주고와 1산하기관 - 1전문고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300만원의 장학금과 1200만원 상당의 기자재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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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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