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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이끌‘AI·디지털 튜터’출격

제주특별자치도가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일대일로 돕는 인공지능(AI)·디지털 튜터(지도사)' 17명을 13일 위촉했다.



 

지도사들은 이달부터 도내 점포를 직접 찾아 현장 활동을 시작한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지도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 고병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박인철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경과 보고와 격려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임명된소상공인 AI·디지털 튜터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능숙한 도내 청년과 경력보유여성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소상공인 스스로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중심의 실전 맞춤형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민간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마케팅(카피라이팅, 홍보물 제작) 온라인 플랫폼(배달앱, 스마트 플레이스 등) 입점 및 관리 스마트 기기(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활용법 등이다.

 

매칭된 점포를 방문해 11 컨설팅을 진행하며, 활동 기간은 연말까지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디지털 전환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튜터들이 소상공인들의 눈높이에서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인철 도 소상공인연합회장도 축사를 통해 현장에서 막막함을 느끼던 중장년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튜터 지원은 큰 단비와도 같다며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제주도는 행정시·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전담팀(T/F)을 상시 운영해 현장 매칭 상황을 점검하고 지도사와 소상공인 간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성과평가와 우수사례 공유회를 열어 성공 모델을 도내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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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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