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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 ‘마음건강 돌봄숲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속에서의 치유와 성장을 돕는 마음건강 돌봄숲 프로그램 우리는 모두 꽃이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타인과의 연결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으로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편안하게 느끼기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기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기 자각하는 나를 발견하고, 자기 친절과 돌봄을 통해 성장하기 4가지의 과정으로 산림복지전문가의 지도 아래 숲속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도내 중·고등학교(1개 학급 내외 또는 5명 이상) 학생으로,

- 운영기간: 2025. 11~ 12(참여희망 요일, 시간 조정 가능)

- 운영장소: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

- 이용요금: 입장료체험료(무료) / 주차료(유료)

- 신청방법: 신청서 작성 후 공문 또는 이메일 접수

- 접수기간: 2025. 11. 3() ~ 마감 시까지

- 문 의 처: 064-760-3777 / marga624@korea.kr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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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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