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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행정안전부 표창 수상

서귀포시 자율방재단(단장 김영철)은 지난 1016일 세명대학교에서 열린 전국자율방재단 전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표창, 우수 미디어팀장, 행정안전부장관표창(기동대 1팀장: 송승익)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서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재난 안전 드론 시연을 통해 지역 재난 대응 혁신의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표창은 재난예방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과 성과를 거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이 시민 안전망 구축과 적극적인 재난 현장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또한, 적극적인 미디어 홍보와 소통능력으로 우수 미디어팀장 표창까지 함께 수상해 지역사회 내 자율방재 역량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드론 시연에서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직접 열화상 카메라, 서치라이트 등 첨단 장비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탐색 및 구조 시범을 선보여 참가자 및 내빈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한층 더 진화한 지역 재난 대응체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이번 표창과 드론 시연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혁신적인 기술 도입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 및 시연을 통해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지역 사회 내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율방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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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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