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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도내 산림복지전문가 대상 역량강화교육

서귀포시 산림교육센터는 도내 산림복지전문가를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바디커넥션 오는 111()부터 2()까지 이틀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강사(보조강사)의 지도 아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바디커넥션은 태내기부터 생후 14개월까지의 신경학적 움직임 발달 과정에 기반한 전신 연결 패턴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뇌의 발달을 체계화하고 신체 기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통합적 접근법이다.


교육 참가자는 몸과 움직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의 움직임을 의식하고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며, 이는 풍성하고 효과적인 인간관계 형성과 보다 풍요로운 삶의 실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입장료 및 체험료)이며, 주차료는 유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문가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arga62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복지전문가들이 숲의 가치와 역할을 재인식하고, 변화하는 사회적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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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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