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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주행거리 등록하세요

서귀포시는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인센티브 정산을 위한 주행거리 실적 등록을 오는 117() 12(24:00)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20254월부터 10월까지의 누적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올해 12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1660-2030)에서는 지난 101() 참여자들에게 최종 실적 등록 안내 문자를 일괄 발송하였다.

 

참여자는 안내 문자에 포함된 url 클릭한 후 탄소중립포인트제 로그인 실시간 촬영(참여차량 번호판,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주행거리 값 입력 순으로 실적을 등록해야 하며 담당자 검토 후 보완이 필요한 경우 재등록 문자가 발송될 수 있다.

특히, 등록기간(2025. 10. 1 ~ 11. 7. 24:00) 내 미등록 모니터 및 핸드폰 사진을 재촬영 참여 신청 차량과 다른 차량의 사진 제출 기한 내 증빙자료 미보완 할 경우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적 등록 방법이나 절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1660-2030) 또는 서귀포시청 기후환경과(760-2892 / 760-292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실천해 온 주행거리 감축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참여자 여러분께서는 기간 내에 실적을 정확히 등록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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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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