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1.5℃
  • 구름많음강릉 3.8℃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0.7℃
  • 흐림대구 4.8℃
  • 구름많음울산 5.0℃
  • 구름많음광주 4.1℃
  • 구름많음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2.8℃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4.9℃
  • 구름많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제주시-제주시가족센터, 중장년 부부 미래설계

제주시는 제주시 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와 함께 중장년 부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상이몽에서 공감설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양육부터 독립, 직장 은퇴 등 다양한 삶의 전환점에 놓여 있는 40~60대 중장년 부부 6쌍을 대상으로 서로의 미래를 공유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025()111() 2회기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1회기에서는 가정의 경제를 기반으로 부부의 미래설계와 소통, 노후 생활비 시뮬레이션, 부부 액션 플랜 작성 등 실용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고, 2회기에는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부부가 새로운 시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를 원하는 부부는 오는 1024일까지 제주시가족센터 누리집(http://jeju.familynet.or.kr) 또는 전화(070-4523-7073)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가족센터는 중장년 부부를 비롯해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지역 내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중장년 부부들이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행복한 인생 2막을 함께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가족들의 건강한 관계형성과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