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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주독서대전‘혼디 모다들엉 북페어’참가팀 모집

우당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9회 제주독서대전을 맞아만나멍·놀멍 혼디 모다들엉 북페어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북페어는 제주독서대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제주 지역 출판사, 서점, 책방, 창작자, 독서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특색 있는 출판물과 창작물을 전시·판매하고,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재료비 견적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penen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재료비 견적서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작성해야 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참가팀은 별도의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9()부터 922() 오후 6시까지이며, 20개 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925() ‘책섬, 제주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 요강과 신청서는 책섬, 제주’(http://woodang.jejusi.go.kr/) 커뮤니티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728-83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혼디모다들엉 북페어1025()26()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북페어는 책과 사람이 어우러져 다양한 주체가 함께 책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출판·서점·책방·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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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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