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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안전환경 조성

제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62천만 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우선, 원활한 교통 흐름과 사고 예방을 위해 38천만 원을 들여 교통안전표지판과 도로반사경 523개를 신규로 설치하고, 파손된 시설물 513개소를 정비했다.


또한, 24천만 원을 투입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6개소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조명등 149개소를 보수했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우선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 체감을 높였다.


현재 제주시가 관리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은 교통안전표지판 13,681, 도로반사경 4,903,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509개 등 총 19,093개에 달한다.


제주시는 이들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 점검과 보수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안전시설물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각종 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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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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