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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1동, 함께 성장하는 돌봄 공동체 실현

삼도1동과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경)814() 오후 4주민센터 3층 공감마루에서 ‘2025년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 참가 학생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는 제주중앙초등학교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728일부터 814일까지 1~2학년 학생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플레이팡(만들기, 체육활동), 코딩교실, 아동권리교육, 진로체험, 재난안전교육(VR재난체험) 등 놀이·학습·체험이 결합된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이마트 제주점의 후원으로 2회 아동 맞춤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식사 지원도 병행했다.


운영 기간 학생들은 창작 활동부터 안전·진로 체험까지 폭넓은 경험을 하며 마을과 함께 성장했고, 주민들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송정심 삼도1동장은 방학 동안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살피며 안정적인 돌봄 여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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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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