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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1동, 함께 성장하는 돌봄 공동체 실현

삼도1동과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경)814() 오후 4주민센터 3층 공감마루에서 ‘2025년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 참가 학생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는 제주중앙초등학교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728일부터 814일까지 1~2학년 학생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플레이팡(만들기, 체육활동), 코딩교실, 아동권리교육, 진로체험, 재난안전교육(VR재난체험) 등 놀이·학습·체험이 결합된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이마트 제주점의 후원으로 2회 아동 맞춤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식사 지원도 병행했다.


운영 기간 학생들은 창작 활동부터 안전·진로 체험까지 폭넓은 경험을 하며 마을과 함께 성장했고, 주민들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송정심 삼도1동장은 방학 동안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살피며 안정적인 돌봄 여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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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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