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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유적지 탐방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배태미) 11일 보훈청 회의실에서 2025년 보훈유적지 탐방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내 현충시설과 전적지에 담긴 역사적 가치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영상 부문에는 5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무오법정사항일운동’(K-샌드마스터즈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제주, 저항의 길을 걷다’(권세갑)바다에서 피어난 용기(김지홍)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도내 학생들로 구성된 기억 전달자팀세화초꿈밭팀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도내 3개 팀이 참여해 도지사 상장(최우수 1, 장려 2)과 시상금을 받았다.

 

공모전 수상작은 도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교육자료로 배포된다. 광복절과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운동 등 각종 기념행사에서 활용되고,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도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이 깃든 보훈유적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도민과 학생들이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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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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