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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무원 대상 자체 교육 ‘건축 배워사대’

서귀포시는 신규(8, 9) 건축직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자체 교육 프로그램인 건축 배워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 배워사대는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선배공무원 및 건축사(임기제 공무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건축 도면 해석 민원처리 절차 인허가 관련 법령 등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희망하는 7, 8 공무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시청에 마련된 스마트 오피스 및 회의실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건축과 임기제 공무원인 신동희, 한은수 건축사를 비롯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사례와 노하우를 후배 공무원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새내기 공무원이 실무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민원 처리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적라며, 내부 직원을 활용한 소통 및 교육이 조직문화 개선과 건축 업무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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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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