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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하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종료’

제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종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은 73일부터 4주간 진행됐으며, 대학생과 청년 등 174명은 제주시 40개 부서에 배치돼 행정지원, 환경정비, 현장 조사 등 다양한 시정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종료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참석해 제주시 청년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생각과 의견을 경청하는 등 활기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종료식에서는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디지털 적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특강도 진행됐다.


‘AI시대 인재전략 방향을 주제로 한 청년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한국평생교육사 이경열 부회장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관한 강의를 통해 미래 행정의 변화와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4주간 행정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청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시선으로 행정을 체험한 이 시간이 앞으로의 진로와 삶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제주는 늘 청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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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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