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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1동, “마을이 키우는 아이들, 방학에도 걱정 없어요”

삼도1동주민센터(동장 송정심)와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경)728() 오후 2시 동 주민센터 3층 공감마루에서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는 제주중앙초등학교의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728일부터 오는 814일까지 운영되며, 1~2학년 학생 17명이 참여한다. 놀이학습체험을 아우르는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플레이팡(만들기, 체육활동) 코딩교실 아동권리교육 진로체험 재난안전교육(VR재난체험) 등이 포함돼 있다.

 

올해는 운영 시간대를 오후로 조정해 참여 아동의 일과와 돌봄 수요를 고려했으며,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 구성에 더욱 내실을 도모했다.

 

송정심 삼도1동장은다우렁 돌봄 마을학교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돌봄 체계로 정착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도1동만의 공동체 기반 돌봄 모델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풍부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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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제주 바다’ 제주소방, 인명구조함 통합관리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도내 전역에 설치된 402개소의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인명구조함)을 소방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체계를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도내 주요 해안가와 하천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은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명보호시설이다. 그러나 그동안 소방서와 제주시․서귀포시가 각각 분산 관리하면서 유지보수의 일관성과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시・서귀포시 관련부서와 함께 현행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관별로 나뉘어 관리되던 인명구조함 402개소 전체를 소방으로 일괄 전환해 유지‧관리와 예산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안전본부는 8월까지 소방과 행정시가 공동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행정시 예산도 소방으로 이관해 통합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무단사용으로 인한 장비 손실과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함 문짝에 경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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