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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 운영

제주시는 마을 고유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오는 624일부터 7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지역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여행 기획과 해설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로컬 여행의 전망, 마을여행 코스 기획 및 해설사의 역할, 마을여행 현장탐방, 마을여행 상품 기획 및 발표 등 기본과정과 상품기획서 발표를 통해 선정된 2개의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해설 실습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인원은 총 30명 내외로, 마을별 3~5인의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마감일은 620일이다.


마을에서는 제주시 e-체송함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개인은 제주시 누리집의 입찰·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jgyn2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조천읍 와산리와 애월읍 상귀리가 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심화과정을 거쳐 실제 마을여행 상품으로 운영되었고,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히 마을을 안내하는 수준을 넘어 마을의 삶과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전문 해설 인력 양성에 목적이 있다,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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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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