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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2025 작가의 산책길 걷기

서귀포시는 지난 67() ‘2025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 관광객 및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 원도심과 문화예술 공간을 연결하는 작가의 산책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되었다.

 

526일부터 시작된 사전 접수에는 총 350(특별코스 150, A코스 100, B코스100)이 신청했으며, 이틀 만에 전 코스가 마감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전 접수 마감 이후에도 현장 접수 등을 통해 더 많은 참가자가 행사에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 930분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관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었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유홍준 교수와 참가자들과 함께 작가의 산책길을 걸었으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홍준 교수는 또한 서귀포에서의 이중섭의 삶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작가의 산책길은 2011년에 조성된 길로, 서귀포 출신이거나 서귀포에서 예술적 영감을 받은 한국 미술계의 거장 이중섭, 현중화, 변시지 선생님의 삶과 작품을 따라 걷는 코스다.


코스 내 서복전시관, 서귀진성, 자구리공원, 스페이스70에는 가족 단위 가자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귀포 원도심과 문화예술 공간의 독특한 매력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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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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