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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반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 평가

서귀포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36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 관리 수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업소별 위생관리등급을 차등 지정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평가 대상은 영업 등록 후 1년이 지난 신규평가대상 업소 3, 평가 후 2년 이상 경과한 정기평가대상 업소 26, 장기 휴업 등으로 재평가가 필요한 업소 7곳이다.


평가 내용은 업소 규모·생산능력 등 기본조사 제조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 총 120개 항목(200점 만점)이다.

 

평가 대상업소는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우수), ‘일반관리업체(적합), 중점관리업체(미흡)로 분류되며, ‘자율관리업체는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고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점검을 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제조업소 총 31곳에 대하여 자율관리업체 5개소, 일반관리업체 25개소, 중점관리업체 1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라며, “안전한 먹거리 제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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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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