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초여름 밤의 낭만 축제‘삼다콘서트’6월 13일 개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대표 고승철)613일부터 712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에 연동에 위치한 삼다공원에서‘2025 삼다콘서트를 개최한다.



 

2015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1회를 맞은 삼다콘서트는 제주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행사로 자리잡았다.

 

초여름 저녁의 선선한 바람 속에서 음악과 힐링을 즐길 수 있어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축제로 성장했다.

 

 

올해 삼다콘서트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유명 아티스트와 제주지역 뮤지션들이 참여해 총 10회의 야간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운영 일정을 토요일까지 확대했으며, 토요일에는 낮 시간부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웰니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문화 굿즈 만들기, 에코파우치 제작, 제주 자연의 소리를 통해 환경과 생태를 체험하는 사운드 스케이프 등 제주의 독특한 매력과 가치를 담은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 체험프로그램, 마음의 평화를 전하는 힐링요가, 제주의 식물과 자연 향을 활용한 향수 만들기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삼다공원 인근 상권을 이용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별도의 인증 절차를 거쳐 제주 관련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삼다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공연과 제주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제주 관광정보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 와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samda_concer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로 연락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