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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대높이뛰기 임은지 선수, 국가대표 선발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대높이뛰기 임은지 선수가 오는 5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임은지 선수는 지난 4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여자 장대높이뛰기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국가대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출전하는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AAA)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육상 종합대회로,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제무대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출전은 선수 개인의 명예를 넘어 국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은지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 무대에서 안정적인 실력을 입증했으며, 국제 대회에서도 메달권에 오르며 한국 높이뛰기의 대들보 역할을 해왔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임은지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꾸준한 훈련과 국제무대 경험, 지도자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대한민국과 제주를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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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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