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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귤꽃 향기를 담는 특별한 체험 열린다

서귀포시는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감귤박물관에서 매달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를 열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귤꽃 가득한 4월에는 감귤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감귤 테마 향기 클래스 <귤꽃 향기를 담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각적 체험과 창의적 활동을 결합해 감귤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22일 화요일 감귤박물관 내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색채 조향사 김진보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세계감귤전시관에서 귤꽃 향기를 직접 맡아보고 박물관에서의 공간 경험을 색과 향기로 기록하며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성인을 대상으로 16명씩 총 2회차로 운영된다.



 

접수는 416일 오전 11시부터 417일 오후 5시까지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신청자 중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방법과 선발 방식이 변경되었다


참가 신청은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선착순 접수 대신 공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추첨 결과는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도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 향기 클래스는 감귤의 향기를 후각으로 느껴보고 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며, 감귤박물관만의 차별화된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감귤의 향기 속에서 추억을 만들고, 더욱 깊이 있는 감귤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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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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