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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라병원, 비양도서 의료봉사활동 전개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단은 지난 6일 한림읍 비양도를 방문해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산부인과와 내과, 정형외과, 치과 전문의가 참여해 진료 및 간단한 부인 암 검사, 사랑니 발치를 비롯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루에 2편인 정기선을 제외 하고는 교통편이 불편해 주민들이 손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일이 많아 이번 의료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봉사단은 꾸준히 지역민과 함께 하는 봉사단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매월 첫째주 토요일은 의료봉사의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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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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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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