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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보들결 제주한우 사양관리 지원

서귀포시는 제주한우 브랜드 보들결 제주한우참여 회원농가 대상으로 고급육 출하 확대를 통한 안심하고 소비하는 안전 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보들결 제주한우 사양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주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해 보들결 제주한우 광역브랜드 참여 농가 대상으로 축사시설 개보수, 축산용 기계장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한우 고급육 생산성을 제고하게 된다.

 

올해는 17개소에 300백만원(보조 180, 자부담 120)을 투자하여 연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보들결 제주한우 브랜드는 보드라운 살결이라는 의미로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초원에서 생산된 고품질 한우의 부드러운 육질을 뜻하며, 소비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안심 축산물의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24년 기준 한우농가는 271개소·17,901마리(도 전체: 704농가·43,803마리의 40.8% 차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한우 1+ 등급 출현율은 60.7%를 달성하여 전국 52.1% 보다 8.6% 앞서 우수한 품질을 증명하였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서귀포 한우 명품화를 위한 생산 혁신을 통해 수입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품질 한우 개량과 품질 향상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함께 시장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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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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