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7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금호중기건설(대표 백승훈)이 제주 18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2019년 6월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한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금호중기건설은 성금 1억원을 일시로 기탁하며‘나눔명문기업’ 제주 18호로 이름을 올렸다.
㈜금호중기건설은 2009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이호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착한가게를 가입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백승훈 대표는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들을 많이 보며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