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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단의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 2월부터 달린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26()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으로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

 

2025년의 첫 찾아가는 음악회는 방학을 맞은 아동들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세 곳에서 진행된다.

 

6() 안덕지역아동센터, 7() 비전지역아동센터, 14()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밤양갱’, ‘아파트등의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행진곡등의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선보이며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장애인회관, 요양원등의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위한 학교 공연, 서귀포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지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예술단은 올해 약 40여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더욱 많은 시민과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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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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