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을 위한 「2025년 여성단체활성화사업지원」을 오는 24일(월)까지 공모·접수한다.
총사업비는 12백만원이며 사업별 규모 및 성격에 따라 1단체 1개 사업을 원칙으로 단체별 2백만원(보조율 50~9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관련 사업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문화 조성사업 ▲ 여성 건강 및 여성복지 관련 사업 ▲여성단체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사업 ▲해당 여성단체의 특성과 연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서귀포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신청은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갖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신청서는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처 760-2442)
2024년에는 △ 한국생활개선 서귀포시연합회 ‘생활개선회 역량강화워크숍 및 환경보존 체험활동’△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지역어르신과 함께하는 에코 비누만들기 체험’등 8개 단체·8개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저출산과 고령화가 심화되고 여성활동이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속에서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참신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및 양성평등한 환경의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