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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점가 거리 공연과 브랜드 최대 50% 할인, 동시에 누리세요”

제주시는 123일부터 130일까지 칠성로 상점가와 누웨모루 상점가에서 에서 주관하는 공연버스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칠성로 상점가 차 없는 거리에서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오후 5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25일부터 30일까지는 오후 4 버스킹 공연과 각종 행사가 열린다.


누웨모루 상점가 생활맥주 연동점과 소공연장에서는 23일부터 30일까지 오후 4시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연계하여 제주시 원도심 대표 상권인 칠성로 상점가에서는 121일부터 29일까지 국내외 100여 개 브랜드 제품을 10~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나이키, 노스페이스, 아디다스, 뉴발란스, ABC마트, 내셔날지그래픽, 칠성로뷔페 등 100여 개 브랜드 점포 등이 할인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점포와 할인 내용은 칠성로상점가가 제공하는 링크(http://pf.kakao.com/_GxkxoLG/106044984)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버스킹 공연과 연계한 지역상권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도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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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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