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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 공모 접수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서귀포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사업 또는 행사를 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또는 법인) 및 개인을 대상으로 2025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 공모 신청을 1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다.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에는 서귀포시 동지역(원도심 포함) 중심 문화예술사업 또는 행사를 진행하는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과 읍면 지역 중심으로 진행하는 생활문화예술 지원 사업 해당되며, 보조사업 추진기간은 20253월부터 1210일까지이다.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의 지원규모는 2억원으로 행사성 사업(연주회, 전시회, 연극 등)에 민간행사사업보조 16천원, 비행사성 사업(강사료 지원, 책자발간 등)4천만원을 지원하며,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의 경우 5천만원으로 행사성 사업(연주회, 전시회, 연극 등)에 민간행사사업보조 35백만을 지원하고, 또한 비행사성 사업(강사료 지원, 책자발간 등)에 민간경상사업보조 15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보조사업과 관련 타 부서 또는 기관에서 지원 받는 유사 중복 사업은 제외되며,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통합관리 운영지침에 따라 전문예술법인(단체) 및 전문예술인(예술인 활동증명 소지자) 50%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단체)는 보조율 70%이고 그 외의 신청인은 보조율이 50%이다.

 

이번 보조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누리집(https://www.seogwipo.go.kr) 공고란에서 볼 수 있으며, 추가문의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064-760-2486, 25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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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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