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1악기오카리나문화원 회원들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승구 배분사업팀장(왼쪽 5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민1악기 오카리나문화원(원장 현순량)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8만 9,64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민1악기 오카리나문화원 회원들이 연말 제주시 칠성로와 사라봉 일대에서 공연활동을 진행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순량 원장은 “매년 회원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모은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금 활동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1악기 오카리나문화원 회원들은 지난해에도 공연 수익금 80만 4,83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