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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어린이 겨울방학 프로그램 ‘도전! 위인 탐험대’ 사전 접수

송악도서관(분관장 고도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평생교육실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요한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한도전! 위인 탐험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사와 세계사의 중요한 인물들을 책 읽기를 통해 알아보고 보드게임과 만들기 창의 활동 등 독후활동을 진행하여 역사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어린이들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를 키울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각 날짜별 예비 초등학생 1~3학년 15, 4~6학년 15명으로 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역사적 인물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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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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