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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저지 정보화마을,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참가

제주시 영평, 저지 정보화마을은 오는 116(), 17()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년 설을 앞두고 열리는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다.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고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를 대표하여 영평, 저지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며, 대표 특산물인 레드향 등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도 영평과 저지 정보화마을이 참가하였으며 3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방문객 여러분께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주시 특산품을 구매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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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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