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3.3℃
  • 구름많음서울 3.0℃
  • 구름조금대전 3.2℃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3.1℃
  • 맑음광주 4.6℃
  • 맑음부산 4.6℃
  • 맑음고창 3.0℃
  • 맑음제주 7.0℃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함덕고,‘클래식 인문학 & 클래식 치유 예술 특강’성황

함덕고등학교(교장 김시현)는 지난해 1226일과 27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행사클래식 인문학 & 클래식 치유 예술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잠시 쉼과 치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특강은 클래식 음악의 고귀한 선율로 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에 따스한 위로를 전하고 삶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를 맡은 임하나 피아니스트는 깊이 있는 해석과 따뜻한 이야기로 클래식의 경계를 허물며 음악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게 했다.

 

첫째 날에는 벨 에포크(Belle Époque)시대의 문화예술을 조명하며 구스타프 말러와 에릭 사티의 작품을 통해 예술의 영감과 인간의 창조적 에너지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쇼팽과 리스트의 낭만적 선율을 조성진과 랑랑의 연주로 비교 감상하며 음악이 주는 감동의 깊이를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취향을 발견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참석한 교직원들은 한결같이클래식을 통해서 일상에서 잃어버렸던 감정을 되찾게 해주는 놀라운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의를 넘어 예술을 통한 회복적 생활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함덕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직원을 위한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함께 성장하고 치유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주영국 신임 소방안전본부장, 제주국제공항 현장점검 첫 행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31일, 제19대 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 주영국 소방준감이 제주국제공항 현장점검으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영국 본부장은“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취임과 동시에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했다. 주 본부장은 공항 내 소방안전 관리 현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공항 관계자 면담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출동 체계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세밀히 검토하며 즉각적인 조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최근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 본부장의 이러한 행보는 제주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재난 대응태세를 강화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영국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어떠한 재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주만의 탄탄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12월 31일자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