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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고,‘클래식 인문학 & 클래식 치유 예술 특강’성황

함덕고등학교(교장 김시현)는 지난해 1226일과 27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행사클래식 인문학 & 클래식 치유 예술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잠시 쉼과 치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특강은 클래식 음악의 고귀한 선율로 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에 따스한 위로를 전하고 삶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를 맡은 임하나 피아니스트는 깊이 있는 해석과 따뜻한 이야기로 클래식의 경계를 허물며 음악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게 했다.

 

첫째 날에는 벨 에포크(Belle Époque)시대의 문화예술을 조명하며 구스타프 말러와 에릭 사티의 작품을 통해 예술의 영감과 인간의 창조적 에너지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쇼팽과 리스트의 낭만적 선율을 조성진과 랑랑의 연주로 비교 감상하며 음악이 주는 감동의 깊이를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취향을 발견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참석한 교직원들은 한결같이클래식을 통해서 일상에서 잃어버렸던 감정을 되찾게 해주는 놀라운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의를 넘어 예술을 통한 회복적 생활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함덕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직원을 위한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함께 성장하고 치유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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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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