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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꿈끼이음123’으로 교육 현장 경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재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일 제주 지역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사례 나눔 연찬회를 개최했다.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중학교 지역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 연계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과정은 중학교 1학년 꿈끼틔움’, 2학년 꿈끼자람’, 3학년꿈끼피움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기반으로 학년별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1학년꿈끼틔움 교육과정운영 사례 (남원중학교 교사 양다솜) 2학년꿈끼자람 교육과정운영 사례(한라중학교 교사 이향숙) 발표가 있었으며 학교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발전 방향 논의하기 위한 분임별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사례 나눔은 교사 간 수업 공유 문화를 활성화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이를 통해 교사는 학생 배움 중심 수업과 학년 및 학교급 간 연계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 나눔은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교사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앞으로도 이 교육과정을 통해 제주의 특색 있는 지역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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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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