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제주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

제주시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서비스 인식 제고와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숙박·목욕·세탁업 1,04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 결과를 공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는 업종별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올해는 숙박·목욕·세탁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460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336개소,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 79개소 등 총 875개소에 대해 위생관리등급이 부여되었으며, 올해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는 2022년 대비 최우수업소가 0.8% 증가해 위생관리 수준이 다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중 상위 10% 범위 내외로 65개소를 베스트(THE BEST) 업소로 선정하여 우수업소 표지판 및 인증물품(종량제 봉투)을 지원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 미흡한 업소는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는 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관광객 및 시민들이 보다 나은 공중위생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