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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

제주시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서비스 인식 제고와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숙박·목욕·세탁업 1,04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 결과를 공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는 업종별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올해는 숙박·목욕·세탁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460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336개소,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 79개소 등 총 875개소에 대해 위생관리등급이 부여되었으며, 올해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는 2022년 대비 최우수업소가 0.8% 증가해 위생관리 수준이 다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중 상위 10% 범위 내외로 65개소를 베스트(THE BEST) 업소로 선정하여 우수업소 표지판 및 인증물품(종량제 봉투)을 지원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 미흡한 업소는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는 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관광객 및 시민들이 보다 나은 공중위생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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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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