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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여고, 학교로 찾아가는 고입 설명회 운영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정읍, 안덕면, 서귀포시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고입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정여고의 학생 중심 특화 프로그램과 농어촌전형 등 대학 입시 전략 및 성공적인 대입 사례를 안내하며 재학생들과 중학생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고등학교 길라잡이를 제공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고입 설명회>의 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21일 무릉중학교

1022일 서귀포대신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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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도서 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군 수송기와 상륙함정을 활용한 소방력 동원으로 국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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