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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특별 산림복지프로그램 모집

서귀포시는 산림휴양·치유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건강증진사업 중 남성을 대상으로별에서 온 그대프로그램을 오는 1117일과 1124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전했다.



 

별에서 온 그대프로그램은 중년기 및 중년 이후의 남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나날을 응원하고, 자신의 삶을 힐링으로 채워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토닥토닥 나를 위한 위로의 스트레칭과 나뭇잎 호흡 긍정적 사고 전환을 위한 마음 나누기오직 나를 위한 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나 남성을 위한 산림여가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하여 중년 이후의 남성들이 솦속에서 휴식과 활동을 통해 심신의 치유를 경험하도록 많은 참석을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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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도서 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군 수송기와 상륙함정을 활용한 소방력 동원으로 국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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