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남제주군)은 지난 6월 30일 주항 중국대사 링푸쿠이(寧賦魁)와 면담을 갖고 한·중 문화관광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 의원과 링푸쿠이 대사는 제주도 관광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2006 제주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더 많은 중국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며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