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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고, 신나는 서핑으로 자연과 교감

중문고등학교(교장 백운주) '행복찾는 소년'들은 지난 2일 색달해변에서 해양스포츠 서핑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문고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과 학생의 특성·소질 적합성을 발굴하기 위해 체험위주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의료관광과와 연계한 개인의 진로정체성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황인호 담당교사는 “2022 교육과정은 학생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목표로 나침판을 들고 자기주도적으로 모험하는 과정으로 개정되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중문고는 학생들이 주어진 환경을 활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색달해변은 천혜의 서핑장소로 적합하여 전문적인 서핑 동호인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좋은 자연·인력풀을 갖춘 공간에서 서핑을 배우며 신나게 환경감수성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중문고는 월요일 해양스포츠 외에도 화요일 미술, 목요일 뮤지컬, 금요일 클린 올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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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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